강아지류 민어 사람 보면 밥 달라고 쫓아다니면서 꼬리 치는 물고기라니!
수족관에 숨어있는 민어의 깜짝 행동에 놀라다
강서수산물시장에 연어회를 사러 갔어요. 단골인 봉균수산에서 연어회를 기다리는 중에 수족관에 있는 민어가... 아는 체를 하네요?
처음에는 우연인가 싶었는데요.
혹시나 싶어서 아내가 요리조리 움직였는데 민어가 따라가면서 꼬리를 칩니다. 꼬리 치는 민어라니... 아 얘...어떻게 먹어... 먹고 싶다.... 민어는 먹어야지... 민어회는 일품이잖슴? ㅋㅋㅋ. 이미... 누군가의 뱃속에 들어갔겠죠? 7월 18일에 방문했을 때 찍어온 것이니... 여태껏 살아 있을 것 같지는 않고... 봉균수산 사장님 말로는... 밥 달라고 쫓아다니는 거라네요.
어느 날, 강서수산물시장에 있는 봉균수산에 연어회를 사러 갔다. 그곳에서 미리 주문한 연어회를 기다리는 중에, 눈에 띈 수족관 속 민어의 특별한 행동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강아지처럼 밥을 달라는 듯이 사람을 쫓아다니며 꼬리를 살랑이는 그 모습은 너무나도 이상했다.
처음에는 그냥 우연일까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가 수족관 주변을 움직이자, 민어도 뒤를 따라다니며 꼬리를 치더니 더욱 확신이 생겼다. 민어가 진짜 밥을 달라는 건가? 그렇다면 이 물고기는 어떻게 먹이를 받는 걸까? 그의 주인은 어디에 있을까?
사장님 말로는, 이 민어가 밥을 달라고 사람을 따라다니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그가 여름인 7월 18일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미 누군가의 속에 들어가 살아 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어쩌면 이 민어는 이미 어떤 이의 가족이 됐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민어가 이렇게 사람을 따라다니며 먹이를 구하는 건 정말 이상한 일이다. 그의 행동은 어떤 사연이나 이유가 있을까? 아니면 단순히 사람을 따라다니는 습성 때문일까?
어쨌든, 봉균수산에 가면 연어회를 사러 가는 것 뿐만 아니라, 이 특별한 민어를 만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다.
결론
강서수산물시장의 봉균수산에서 만난 특별한 민어는 사람을 따라다니며 밥을 달라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 이상한 행동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의 행동은 우리에게 더 많은 궁금증을 안겨준다. 아마도 이 민어의 이야기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묘한 비밀과 이야기로 가득 차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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