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증류주 동해밤바다 소주
만약 동해바다를 여행하며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면, 동해밤바다 소주에 흥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 맥주는 밤바다의 느낌을 상상케 하는 술로, 맛도 기대해 볼 만한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동해밤바다 소주를 구매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여행객들을 위한 술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저는 월화거리의 상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자세한 위치 정보는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해보면, 동해밤바다 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17.2도로 일반적인 참이슬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용량은 360ml로, 참이슬이나 처음처럼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르지 않아 놀랍습니다. 병에는 마법 같은 느낌이 있는데요. 병의 옆면을 살펴보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쌀을 활용한 증류원액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병 케이스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특별한 대접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동해밤바다 소주를 마시려면 씰을 한 번 열어야 해서 더욱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병의 위쪽을 바라보면 밤의 배경과 함께 달이 떠있으며, "동해밤바다"라는 글씨가 노란색으로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동해 지역주류로서 비싸게 파는 것은 아니며, 저는 강릉 현지에서 구매할 때 동해밤바다 소주의 가격 때문에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준비한 소주잔에 얼려서 함께 마셨는데, 오리고기와 사천 짜파게티와 함께 먹었습니다. 사천 짜파게티는 컵보다는 봉지라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동해밤바다 소주의 맛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예상 이상으로 깔끔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한 병을 다 마시고도 다음 날 숙취 없이 기분 좋게 일상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맛은 쓴 맛이 없었으며, 참이슬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었지만, 동해바다의 향을 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동해밤바다 소주는 정말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